엠마누엘베아르1 마농의샘 나무 아래인지 언덕인지 어딘가에서 공허한 눈빛으로 앉아있는 #엠마누엘베아르 나에게 #마농의샘 은 엠마누엘베아르였다. 제목만 들어본, 세기의 미인인 그녀가 나온다는 옛날영화.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까지 엠마누엘베아르는 나오지 않았다. 알고보니 #마농의샘2 에 그녀가 1편 소녀의 10년 후로 나온다는 것. 영화는 매우 재밌게 봤다. 1,2편이 합쳐야 하나의 전체 이야기와 완성된다. 인간의 탐욕과 집단 이기주의를 한 마을과 두가족의 이야기로 보여주고 있다. _ 프랑스의 한 작은 시골마을. 그곳에서 대대로 살아온 세자르와 그의 유일한 혈육인 조카 위골랭. 위골랭은 황폐한 땅에 꽃 농사를 하려고 하지만 물이 부족하다. 그때 세자르는 옆 산의 버려진 숲에 작은 샘이 있던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 숲의 주인에게 .. 2020.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