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영화1 사람과 사랑의 공유는 가능한가, <사랑의 시대>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랑하며 지내야 하는 '사랑의 시대'이지만, 사랑받을 수 없다면 사랑받을 수 있는 곳 '사랑의 시대'로 떠나야 한다. 비록 세상 어디에도 '사랑의 시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해도. 공동체의 생활은 인간에게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는가? 집과 물건, 그리고 사랑도 공동소유할 수 있는가? 인간은 과연 개인보다 집단을 우선할 수 있는가? 한글 제목 '사랑의 시대' 와 공동체를 뜻하는 원제 'The Commune, Kollektivet'를 함께 생각하며 보면 보다 다양한 시선으로 이 가족? 공동체? 또는 무리를 관찰할 수 있다. 논리적이고 이상적인 공동체를 꿈꾸지만, 그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은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다. 그렇기에 비이성적이고 감성적인 판단과 행동을 하게 되.. 2017.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