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1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너무 좋았던, 너무 아름다웠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나아가는 것인지, 도망치는 것인지, 종겴아는 것인지.. 떠날 때마다 닭과 고양이와 불상과 함께 떠난다. 닭을 던져 배를 끌어오고, 고양이 꼬리에 먹을 묻혀 반야심경을 쓰고. 김기덕 감독이 배우로 출현만 안했다면 좋았을껄 영화보고나서 수다떨고 싶다면? 2017.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