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제작1 [풍산개]결국은 소통되지 않는 남북의 분단을 말한다. 풍산개 2011.06. 감독 : 전재홍 / 제작 : 김기덕 풍산개는 주인공(윤계상)이 피는 북한산 담배 이름이다.극 중 인옥이 주인공에게 풍산개를 닮았다고 하기도 한다. 아마 주인공은 과거 북한 혹은 남한의 공작원 출신으로풍산개처럼 강인하며, 충성스러웠겠지만,어떤 연유로 인해혼자 살아가며, 지금의 일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 (풍산개란 담배가 진짜 있겠죠? 근대 반미를 외치는 북한상품에..영어로 phung san 이라고 써 있는건가??) 주인공은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가끔 방문하여, 사연들을 수집한다.그 중 (아마 자신의 마음을 울리는) 북한에 관련된 사연을 들어준다.유품이나 편지를 전달해 준다거나, 사람을 빼온다거나.. 이 영화에서 윤계상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단 한번 절규를 외칠뿐이다.하.. 2015.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