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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2

셀프 비디오폰 설치 이 30년된 빌라에 왔을 때 초인종과 인터폰이 있었다. 고장나서 안되어서 그렇지. 근데 빌라의 모든 집의 초인종이 고장인 듯. 얼마나 살겠어? 하고 되지도않는 인터폰을 떼어내고 구멍을 막고 페인트칠을 했었다. 근데 재개발이 해산되었다. 나는 내년 쯤 4년간 머문 이곳을 떠나고자 하지만 사람이 계속 살아갈 이 집에 초인종과 인터폰을 달아보기로 했다. 벨이 없어서 택배라도 오면 문을 쾅쾅 두들긴다. 그리고 현관문에 외부경도 없어서 누군지도 모르고 문을 열어준다. 주말에 쉬는데 잠결에 쾅쾅 문 두들기는 소리에 놀라면 기분이 슬퍼졌었다. 그래서 집 앞 전파사에 가서 화면 나오는 비디오폰 설치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선 제대로 안깔려있으면 20만원 나올꺼라고. 그래서 집에 와서 기존 인터폰과 초인종을 살펴보니 비디.. 2018. 11. 9.
화장실 창문으로 환풍기 달기 화장실 환풍기 #DIY ?? 천장에 달 수 없어 창문을 하나 깨서 빈공간은 주워온 나무판자 잘라서 막고(나름 흰색시트지로 깔맞춤) 환풍기를 때려박고 전등에서 전기를 끌어와 연결! 창문도 열고 닫을 수 있음! 항상 열고있는게 당연한거지만..그래도 혼자 뿌듯! 환풍기 닫히는 유일무이한 화장실!! ㅋㅋ 환풍기 검색하고 주문 하루하고, 창틀 때어내서 창문 깨고 닦기 하루하고, 전기 하루하고, 톱질 하루하고, 창문에 나무랑 환풍기랑 때려박기 하루해서 5일만에 완성! ps.이젠 베란다에서 배기구만 밖으로 빼면 되는데.. 일단 배기구를 사야겠다 2017.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