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1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저를 아세요?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와 공개연애하는 홍상수의 새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은 발정난 남자들의 찌질함보다 술 맛 나는 남자로 갈아치우는 여자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소유하고 싶은 만큼 소유하기 어려운 여자. 그냥 마실 나갔다 돌아오면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유영 같은 여자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술 마실래요?" 라고 물을 때 싫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남자는 없을 것 같다. ★★☆ 재미있지만 너무 노말. 꼬리치는 강아지들 뺨에 꼬리 한번 씩 스쳐주고는 담벼락에서 쳐다보는 고양이 2016.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