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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와미와2

인생의 반을 감옥에서 보낸 야쿠자의 #멋진세계 인생의 반을 감옥에서 보내고 세상을 다시 만난 야쿠자 #멋진세계 야쿠자 아니 야쿠쇼 쇼지가 연기한 늙은 야쿠자 미카미는 순수하다. 순수하게 자신을 자신의 여자를 위협하는 것을 칼로 찌르고 약한 이웃을 괴롭히던 동네 건달을 물어뜯는다. 그런 순수한 본성은 사회를 살아가는데 그리고 야쿠자 범죄자라는 이력을 가진 사람이 갈아가는게 쉽지 않다. 그래도 그런 미카미의 그런 순수함에 미카미를 감싸주는 이웃들이 있다. 그들의 온기와 함께 미카미는 이제 스스로 일어서며 지저분하고 외면받았지만 이 멋진 세계를 살아가려한다. #니시카와미와 감독 #야쿠쇼코지 주연 2022. 11. 21.
아주 긴 변명 잃고 나서야 알게된 미안함 #아주긴변명 성공한 작가지만 자존감 낮고 어린아이처럼 챙겨줘야 하는 철없는 남자 사치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본채만채하던 아내 나츠코를 사고로 잃는다. 그는 아내를 떠나보내는것보다 장례식장에서 읽은 송별문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반면 나츠코와 함께 여행을 갔다가 죽은 유키의 남편 요이치. 그는 아내를 돌려달라고 외친다. 그런 어느날 사치오는 요이치와 요이치의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 다가간다. 마치 비어버린 가족을 채우고 싶다는 듯이. 사치오에게 나츠코는 당연히 있는 것이였다. 언제나 자신을 돌봐주고 아껴주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언제나 사랑을 주지만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다. 받는 것은 권리고, 줄 의무는 없는 마치 부모와 자식의 사랑같은 .. 201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