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aus]FRASER ISLAND_201008 (2)
아침 여섯시에 출발해서(from gold coast) 대략 오후 1시쯤 점심을 먹기 위해 정차.
브런치는 빵과 신선한 토마토 양배추, 햄 등을 직접 싸먹는 샌드위치였는대
다들 보는 순간 실망했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랬는지 다들 맛있게 먹었던.
나도 두 개 먹었고^^
프레져 아일랜드 유명한 섬이라서 참 많은 관광객이 있다. 개인적으로 방문해서(사륜차가 있어야 입장 가능)
낚시를 하거나 야영하는 사람들도 있고, 밑에 사진처럼 다른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도 있다. 내가 타고 간 거 같이
큰 투어 버스는 몇대 없었지만 자그마한 6인용 10인용 투어차는 20~30대가 있었다.
주말에 갔기에 사람이 더 많았던 듯 싶다. 나는 6~10인용 아담한 소규모 투어를 가고 싶었는데
막상 가니 40인용 버스가 떠억!
강물이 나오는 곳인데 내 생각에 프레져 아일랜드의 백미는 민물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바다는 워낙 이쁜 곳에
살다 와서 그런지 딱히.. 모르겠지만 이 강물과 나중에 방문하게 된 호수는 정말 뷰리풀이다!
상당히 얕고 생각외로 차갑다 보통 무릎정도의 높이로 잔잔히 흐른다.
마치 사진에는 저런 아름다운 stream walking 을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저 보이는 입구를 따라 5분 걸으면 끝난다. 요원들이 지키고 있다.
'더 이상은 못들어갑니다'하고.
아마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통제하고 있는 듯 하다.
저 파란 옷 입은 사람이 요원이였다. 상당히 어려보였는대 고등학생이나 그런 애들이
자원봉사 하는게 아닌가 싶다. 한 넷 댓 명이 물장구 치며 놀면서 지키고 있었다.
화장실 가는 길인데 꽤 이뻤어. 근대 멀었어. 저길 따라 오 분은 가야 나오드라.
* 가이드가 보여준 피피레이스?(피피가 저 조개 이름이란 듯)
그냥 살아있는 조개를 땅 파 수집한 후 바닥에 두면(파도물을 살짝 맞아야 기운 내서 팜)
누가 빨리 땅 파고 들어가나 하는 에코 겜.
그리고 조개 땅에 쎄개 던져 깨트려서 회로 먹으라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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