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스타의 음악과 사랑이야기 #스타이즈본

정말 음악에 취해, 그들의 사랑에 취해 영화에 흠뻑 빠졌다.

#브래들리쿠퍼 는 연출도 노래도 이렇게 잘하면 어떻해! 너무 멋지자나~! 기타 치면서 슬쩍 웃으면서 노래부르는데 심쿵! 보헤미안 적인 탑스타 락커 잭슨을 매력적으로 잘 표현했다.

#레이디가가 에 대해 노관심 이였는데.. 노래 잘하는걸 떠나서 연기도 왤케 잘함? 노래는 잘하지만 외모가 특별하지 않아 소극적인 엘리가 탑스타가 되어 가는 모습이 진짜 무명 배우가 연기하는 줄.

뮤지션의 꿈을 꾸며 동네 술집에서 노래부르던 엘리를 우연히 본 탑스타 락커 잭슨. 잭슨은 엘리의 음악과 매력에 빠져들고, 함께 노래하기 위해 엘리를 무대로 불러세운다.

잭슨에 의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알린 엘리는 잘나가는 프로듀서에게 자신과 함께 팝뮤직의 스타가 될 것을 제안받는다.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인기를 위해 연출된 노래를 부르는 엘리가 못마땅한 잭슨.

음악에 영혼을 바치고 술과 마약에 의지해 일상을 살아가는 불안정한 영혼인 잭슨에게 뒷골목 펍에서 만난 엘리는 안식처이자 구세주였다. 하지만 엘리는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기 시작하고, 잭슨은 다시 외로워진다.

잭슨의 외로움과 공허함. 그리고 그걸 채우기 위한 술과 마약. 그리고 그 결과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상처.

하지만 누가 모래도 그들은 소울메이트였고,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음악의 동반자였다.

엘리가 잭슨을 위해, 잭슨이 엘리를 위해 하는 선택들이 이들이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가슴 절절히 느껴진다.

#A_Star_is_Born 그들이 타고난 음악가였듯이 그들의 사랑도 운명적인 것

마지막에 옆자리 아주머니가 너무 울어서 감동의 흐름이 깨져서 아쉬윘던, 음악을 좋아한다면 강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