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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국내 이곳저곳

2018제주도여행 -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진짜 좋았음 #3

by 리먼 2018. 8. 2.

이제 본격적인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즐기기



첫날은 일찍 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그런가 보다 헀지만.



머리에 꽃띠도 두르고



푸른밤 소주 홍보 공룡들





아 진짜 쵝오! 춤들 장난 아님~! 이런게 페스티벌이지~


공연에 신나서 깡총깡총~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



그리고 다음날 아침.

숙소 옥상에서 컨셉샷



너무 내취향인 당근카페.

내 취향인 이유를 밤에 알았다.






그리고 다시 함덕해변으로 패들보드 타러 갔다.

한번 해보고 싶었거든.



가는길에 나온 너무 아름다운 자태




인증샷도 찍고





방향 컨트롤이 처음에 어렵더라. 조류에 자꾸 밀려다니고 ㅋㅋ 표류중



이곳에서 나는 스탠딩 하려다가 빠져서.. 핸드폰과 선글라스를 잃었다..

선글라스는 조류에 어딘가 사라져버린듯했고..

방수팩에 넣어둔 핸드폰은..침수되었다.. 방수팩에 구멍이 났던 듯 하다..


다행히 사진들은 메모리카드에 있어서 살릴 수 있어지만.

메인보드를 갈아야 했다.. ㅋㅋㅋ 중고 새폰 만든거지 모 ㅋㅋㅋㅋ


다행히.. 보험이 되어있어서..

하지만 다음부턴 보험 안하고 그냥 새로 살래.

어차피 전액도 안되어서 8만원 내야 했는데.

그럴 바에는 그냥 신도림가서 10만원짜리 새폰 사는게 나을 듯.



수리하고 나서 침수된 메인보드를.. 기념으로 찍었다.



그렇게 나는 이제부터 핸드폰이 없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사진은 전부 받은 사진들..


그리고 스테핑스톤 끝나고 나혼자 다시 여행하는 사진은 아예 없다. ㅋㅋㅋ


여튼 그래도 놀긴 놀아야지? 다시 해수욕을 하러~



편의점에서 수첩과 펜을 사서. 친구들 연락처를 하나씩 적었다.

내 다음 숙소 가는 길을 약도로 버스 번호도 적어놓고.

비행기 시간은 도저히 생각이 안나.. 다음날 공항가서 물어봤다.. ㅋㅋㅋㅋ


핸드폰이 없이 살다보니 모든 것을 준비해놔야 했다 ㅋㅋㅋㅋ



그래도 즐길 껄 즐겨야 하니. 즐기자~





효정이 선글라스 쓰고 ㅋㅋㅋ



노을지는 해변에서 공연이라니.. 너무 행복..










구남 공연 중.

수영복 입고 연주하는 나언님 너무 예뻤다.



그리고 다시 밤에 찾아 온 당근카페.

아니 달사막.


이곳이 밤에는 바로 바뀌어 있었다!



안쪽 사진은 못찍었는데.. 

안에 인도의 물담배 카페처럼 앉아서 자유롭게 안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다음엔 꼭 저기서!!



그리고 다음 날 비자림으로 차를 타고 이동





비자림에서 같이 돌아다닌 후, 나는 아프리카 게스트하우스로 갔다.

그리고 다음날 서울로 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