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Scene #7. 몽상가들

by 리먼 2018. 4. 9.

영화와 이야기가 있는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Scene #7. 몽상가들



일곱번째 영화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2003년작

몽상가들(The Dreamers) 입니다.



젊은 만큼 열정적이고

순수한 만큼 치열했던


1968년 파리.

영원할 것 같았던

청춘의 열기, 사랑, 그리고 꿈…




자유를 외치는 청춘들의 열기로 가득찬 1968년 파리.


영화가 좋아 파리로 유학을 온 미국인 매튜는 

영화토론모임에서 이사벨과 테오 남매를 만나게 된다.



친구인듯 연인인듯 남매인듯 가까운 이사벨과 테오.


그런 그들과 밤새도록 술과 음악을 즐기면서, 영화와 책, 혁명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매튜가 그토록 찾아헤매던 그의 꿈, 오아시스 였다.



매튜와 이사벨, 테오

아름답게 반짝이고 뜨겁게 타오르는 3명의 청춘


같은 공간에서 꾸는 서로 다른 꿈, 그리고 욕망



마이클 피트, 에바 그린, 루이스 가렐의

리즈시절의 아름다움과 


3명의 청춘의 뜨겁고도 섬세한

감정과 관계의 변화를


몽환적인 분위기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느낄 수 있는 영화 <몽상가들>



가장 뜨겁고 매혹적이던 1968년 5월의 파리만큼

그 시절 청춘들을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청춘이기에 할 수 있는 꿈과 이상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찬사이자

몽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의 성장기입니다.


그리고 세 젊은 청춘의 사랑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영화와 이야기가 있는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에서
1968년 파리의 뜨겁고도 아름다운 청춘을 만나볼까요?

Scene #7
몽상가들

4/22 5:50 pm
종각. 카페 폴루이트

선착순 7명 모집

음료(커피 및 티) 제공합니다.
예약 신청 및 문의는 댓글 남겨주세요~


<장소 소개>


Cafe. Foluite.

영화를 좋아하는 카페 사장님이 영화를 즐기기 위해 만든 독립된 공간으로

사운드도 화질도, 심지어 의자까지 영화에 몰입되기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자에 누워 편안히 영화를 감상하고, 우리만의 공간에서 여유있게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은 한 달에 한 번 열립니다.

인스타.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uncle_cinema)